칠곡 금남오이꽃동산마을은...

금남오이꽃동산마을이 위치한 칠곡군 왜관읍 금남리는 대구 달성군과 경계를 하고 있으며 낙동강을 남북으로 관류하는 사질토의 평야를 끼고 집단적으로 형성된 자연부락으로 천연기념물 제146호인 금무봉나무 고사리화석이 있는 금무봉 남쪽에 위치한다 하여 ’금남‘이라 부릅니다. 

낙동강이 인접해 있고 지하수가 풍부하고 사질양토로 물 관리 및 배수가 좋아 채소 농사 특작 등 하우스 농사를 짓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대표작물로는 가시오이, 토마토, 화훼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특히 화훼농사는 최근 금남리로 이주하는 청년들이 많아지면서 미래 성장 농업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2015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2016년 창조마을만들기 문화복지분야에 공모하여 주민들의 공간인 인문학당을 건립하고 다양한 주민교육과 회의 장소로 활용하는 등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남리 주민들은 하루를 살고 하루를 배운 이야기들로 풍성합니다. 생활 터전 곳곳에 손길과 애정을 실어 함께 살이 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다듬고 보듬어 작지만 소중한 우리 마을의 구석구석을 공감하고 기록하며 행복마을 일번지가 되어 갑니다.

맛과 멋과 이야기가 있는 행복마을 일번지 금남리로 놀러 오이소~